국립광주과학관, 달 착륙 50주년 기념 '우리가족 달 기지 만들기 대회' 개최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23일 달 착륙 50주년 기념 우주 특별전과 연계한 '우리가족 달 기지 만들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별빛누리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과학기술정통부장관상을 두고 열띤 창의력 경연을 펼쳤다.

참가학생들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 동안 상상력과 창의력을 동원하여 가족이 함께 지낼 달 기지 그리기와 만들기를 종합해 제작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23일 달 착륙 50주년 기념 우주 특별전과 연계한 우리가족 달 기지 만들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23일 달 착륙 50주년 기념 우주 특별전과 연계한 우리가족 달 기지 만들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심사결과는 오는 30일 발표하고 시상식은 12월 8일 열린다. 대상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1명), 우수상은 광주시장상(4명), 장려상에는 국립광주과학관장상(5명)을 수여한다. 대회에 제출한 작품으로 12월 중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작품 전시를 할 예정이다.


한편, 과학관은 현재 달 착륙 50주년 기념 우주 특별전 '우주로의 도전' 종료를 일주일 앞두고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며 관람료 할인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우주 특별전을 찾는 누구나 개인 3000원, 20인 이상 단체는 1인당 2000원에 우주 특별전을 만나볼 수 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23일 달 착륙 50주년 기념 우주 특별전과 연계한 우리가족 달 기지 만들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23일 달 착륙 50주년 기념 우주 특별전과 연계한 우리가족 달 기지 만들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