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中企 동반성장협의회 개최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중소협력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중소협력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산업 중소협력사와 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2019 중소협력사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협력사 관계자가 기자재 국산화·입찰 진입장벽 해소 등에 관한 제안 및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중소협력사인 삼현씨앤에스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관련 동반성장 우수성과를 발표했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수출인증사업단은 해외규격 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이 밖에 가스공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소개도 이어졌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중소협력사와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가능한 것”이라며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대중소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스공사·중소협력사 관계자들이 기재지 국산화 및 입찰 진입장벽 해소 등에 관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가스공사·중소협력사 관계자들이 기재지 국산화 및 입찰 진입장벽 해소 등에 관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