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기업 수산아이앤티(대표 이성권)는 최근 경찰청과 서울시청 등에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eWalker(이워커) SWG V9'을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하반기 공공 보안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비업무·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eWalker SWG V9'을 서울대학교, 국방산하기관 등 공공기관 약 70곳에 공급했다. 특히 최근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표준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공공기관 유해사이트 차단 시스템 표준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SSL 암호화 트래픽 가시성까지 확보한 'eWalker SWG V9'은 다양한 네트워크 구성에 적용 가능하다. 국내외 기타 네트워크 장비와 뛰어난 연동성을 자랑한다. TLS 1.3까지 암호화 트래픽 복호화를 지원하는 'eWalker SWG V9'은 고객 필요에 따라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며 뛰어난 성능과 함께 관리·사용자 편의 기능 확보로 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관리자 수고 없이 승인된 정책이 바로 적용 가능한 '전자결재 시스템 연동 기능'과 외부 유해 DB를 실시간으로 적재해 정책에 바로 적용하는 'External Block List' 기능, 계정 별로 Office365와 같은 웹프로그램 접근 제어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제어 기능' 등은 고객 만족도가 높은 기능이다. 관리자 업무 부담을 줄여주고 보안정책을 강화 해 공공 뿐만 아니라 금융권 등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종우 수산아이앤티 보안사업 본부장은 “'eWalker SWG V9'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의 표준제품으로 자리매김 했을 뿐 아니라 금융·기업 등 네트워크 특성에 따라 연동이 까다로운 고객들에게 문제 해결 제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