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Day-1 , 스탠딩코인 그 결과는 과연?

상장 Day-1 , 스탠딩코인 그 결과는 과연?

현재 암호 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코인 거래자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져가고 있으며 각종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하소연하는 글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이에 거래소의 입출금 서비스와 신뢰도가 이슈가 되고있다.
 
한 편, 이런 상황 속에 ‘오아시스 거래소’는 상장 후 입출금이 막힌 적 없다고 전했다. 19년도에 오픈한 신생 암호 화폐 거래소로 알려져 있는 해당 거래소는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기존 거래소들의 문제가 되고 있던 입출금에 대하여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거래소는 깔끔한 UX/UI가 특징으로 거래소 유저들과의 실시간 소통으로 실제 거래 유저수가 15000명 이상 육박해 유동성이 풍부하다. 또한 유저들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이며 거래량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또한 프라이빗 마켓에 오아시스 시티 코인이 상장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프라이빗 마켓은 자사 서비스를 연동하거나 고유한 정책을 적용한 특수 마켓으로, 처음 상장한 오아시스 시티 코인은 매일 최고가를 갱신하며, 현재 193원까지 올라 거래되고 있다.
 
해당 마켓에 상장된 코인은 타 거래소에서 상장이 되더라도 별도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시세의 변화가 연동되지 않는다. 또한 매수 호가창이 존재하지 않고, 매도자도 현 시세 밑으로는 매도를 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때문에 현 시세 밑으로 내려가지 않아 유저들 대부분이 수익권자로, 다른 유저들 또한 꾸준히 유입되면서 시세가 올라가고 있다. 이에 현재 40원 상장해 약 500%까지 꾸준히 상승 중이다.
 
이렇듯 첫 상장 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오아시스 코인은 프라이빗 마켓외에도 두 번째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했다. 거래소에서는 해당 마켓의 두 번째 상장으로 오는 27일 오후 6시 스탠딩 코인이 상장된다고 밝혔다.
 
스탠딩코인은 블록체인 종합 포털사이트 존버넷과, 블록체인 컨설팅 기업, 마케팅전문가, 벤처캐피탈, 투자전문가가 연합해 “다시 시장을 위대하게, Make the market great again”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나왔다.
 
현재 상장되어 있는 오아시스시티의 차트와 프라이빗 마켓의 독특한 거래 시스템으로 이번 스탠딩코인의 움직임 또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스탠딩코인은 출시 전부터 4개의 거래소에 먼저 모두 상장 확정을 받고 차트를 통해 보여준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리버스 프로젝트, 거래소 상장 확정과 현 포털사이트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발표를 한 스탠딩 코인은 현재 중국 대형 미디어 업체와 업무 제휴 준비 등 해외 거래소와 국내 거래소에 꾸준한 상장 계획을 수립한 상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