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29일 오후 3시 40분 도네이션 방송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서 사회적기업 '에이드런(a'dren)'의 카드지갑을 판매한다.
에이드런은 소외된 어린이를 대상으로 디자인, 미술 봉사교육을 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미술 교육과정에서 나온 아이들 그림이나 이야기를 모티브로 패턴을 만들고 상품을 디자인해 판매한다. 수익금은 다시 더 많은 어린이에게 '대화중심 미술 교육'을 제공하고, 정서 발달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추천 이 상품]GS홈쇼핑 '에이드런 카드지갑'](https://img.etnews.com/photonews/1911/1247795_20191128123422_425_0001.jpg)
![[추천 이 상품]GS홈쇼핑 '에이드런 카드지갑'](https://img.etnews.com/photonews/1911/1247795_20191128123422_425_0002.jpg)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에이드런 카드지갑(4만1400원)도 어린이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소가죽을 소재로 삼아 총 5가지 색상을 선보인다. 네이비는 '내 꿈은 체리나무', 그레이는 '꽃병에만 비가와', 레드오렌지는 '오렌지 태양', 스카이블루는 '오늘의 날씨는 공룡', 다크그린은 '바나나 무지개'로 각각 명명했다.
해당 상품은 명함·카드 지갑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패턴 키링을 탈부착할 수 있다. 아이들 이야기를 담은 패턴카드와 서랍형 포장박스를 함께 제공한다.
GS홈쇼핑은 2010년부터 TV홈쇼핑 방송 시간 일부를 별도 할애해 도네이션 방송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진행 중이다. 사회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사회적기업 성장에 기여해 경제적 자립을 적극 지원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