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 광주특구 창업지원 가이드북 2종 발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한상문)는 광주특구 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위한 '광주특구 창업지원시설 및 입주공간 가이드북'과 '광주지역 기업지원 및 육성 사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창업시설 가이드북은 광주지역 창업자 및 스타트업이 창업·입주 공간 확보와 관련해 겪게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창업지원시설 및 입주공간 △창업교류공간(코워킹스페이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했다.

광주지역 산학연관 창업지원기관의 협조로 광주특구내 창업지원시설 18개를 비롯 총 37개 시설 규모와 입주정보, 입주혜택, 담당부서 연락처 등이 수록됐 있다.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가 발간한 광주특구 창업지원시설 및 입주공간 가이드북 표지.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가 발간한 광주특구 창업지원시설 및 입주공간 가이드북 표지.

기업지원 사업 가이드북은 광주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정부 부처가 추진하는 창업·성장 지원사업의 정보를 한데 모아 안내한다.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창업기)예비창업단계 △(도약기)초기창업단계(1~3년차) △(성장기)창업성장단계(4~7년차) △전주기(예비창업~7년차)로 구분해 안내한다. 기업의 창업 년차에 따라 단계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광주특구 창업시설 및 기업지원 사업 가이드북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광주특구 코워킹스페이스인 드림나루(광주이노비즈센터 1층)에서 무료 배포한다.


한상문 광주특구본부장은 “두 종류의 가이드북은 초기 창업기업 및 스타트업들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시설과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기업 창업 및 성장의 길잡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가 발간한 광주지역 기업지원 및 육성 사업 가이드북 표지.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가 발간한 광주지역 기업지원 및 육성 사업 가이드북 표지.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