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단 하나의 보험으로 진단, 입원, 수술, 치매, 장해, 생활비까지 보장하는 통합보험 '무배당 흥국생명 다(多)사랑통합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 진단부터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당뇨, 각종 수술 및 입원, 그리고 생활비까지 담보를 세분화해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약을 살펴보면 주요 4대(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치매)질환을 생활비로 보장하는 무배당 암진단생활비특약, 무배당 2대질환생활비특약, 무배당 중증치매간병생활자금특약II 등이 있다. 해당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금 지급사유 진단시 매월 생활비 100만원을 보장(최대 5년, 중증치매간병자금은 종신)한다.
여성을 위한 보장도 추가했다. 무배당 여성암보장특약으로 여성생식기암인 자궁암과 난소암을 최대 3000만원 보장하고, 무배당 여성특정부인과질환수술·입원특약으로 회당 10만·1만원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질병입원·수술특약과 재해입원·수술특약을 분리해 보장을 세분했다.
다사랑통합보험은 갱신형, 비갱신형으로 만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표준형과 무해지환급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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