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SC제일은행 아시아나 삼성지엔미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금액과 적립 한도 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 1000원당 아시아나 1마일리지를 기본 적립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쇼핑몰과 홈쇼핑에서는 기본적립 1000원당 아시아나 1마일리지 추가 적립을 제공해 총 2마일리지가 월 5000마일리지까지 적립된다. 커피전문점에서는 2마일리가 추가 적립돼 총 3마일리지(월 최대 2000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추가 마일리지 적립 한도 초과시에는 기본 적립만 적용된다. 자세한 대상 가맹점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놀이공원, 워터파크, 차량점검, 주유 관련 혜택도 제공한다.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에서는 자유이용권 50%, 캐리비안 베이 등 워터파크에서는 입장권 30% 할인한다. 스피드메이트와 오토오아시스에서는 엔진오일 교환 현장할인, 타이어 펑크 무상 수리 등 차량점검 혜택을 각 연 1회 이용할 수 있다.
SC제일은행 아시아나 삼성지엔미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원이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