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사회공헌 캠페인 '은행저축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암은행나무 이식사업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은행저축프로젝트는 '은행(銀行)이 은행(銀杏)을 살린다'는 발상에서 시작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가을이면 열매 악취로 인해 베어질 암은행나무를 다른 곳으로 옮겨 심어 은행나무를 살리고 저축해 나가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캠페인 이후 공공기관, 미디어, 시민 등 많은 분들이 '은행저축프로젝트' 취지와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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