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11월 최고 효율등급 가전 판매량 전월 比 47% 늘어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시행 후 대상품목 7개의 최고 효율등급 제품 11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47%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 시행 이후 전자랜드에서 가장 많이 팔린 최고 효율등급 제품은 김치냉장고로 나타났다. 전기밥솥, 정수기, 공기청정기, 냉장고, 제습기, 에어컨 순으로 많이 팔렸다.

전자랜드, 11월 최고 효율등급 가전 판매량 전월 比 47% 늘어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김치냉장고,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에어컨, 냉장고, 정수기, 제습기, 냉온수기 중 시장에 출시된 최고 효율등급 제품의 구매 비용 10%를 돌려주는 것이 골자다. 개인당 최대 20만원까지 환급 가능하다. 환급 신청 기간은 내년 1월 15일까지다. 재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지난달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 시행되면서 관련 가전 판매량이 부쩍 늘었다”면서 “전자랜드의 연말 결산 세일을 활용하면 한층 합리적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