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베트남을 시작으로 서울 대표 브랜드 'SEOUL MADE(서울메이드)'의 글로벌 파급을 위한 노력을 펼친다.
서울산업진흥원 측은 오는 7일까지 베트남에서 진행되는 '2019 호치민 종합 박람회(Vietnam Expo 2019)'에서 서울메이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박람회 간 서울메이드 홍보관 운영은 최근 진행중인 서울디자인페스티벌 현장에서 론칭한 서울 산업 대표브랜드 'SEOUL MADE'를 알린다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특히 서울의 우수 이미용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 기업 20개사의 제품과 함께 유통제조업부터 콘텐츠 문화,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 'SEOUL MADE'의 다양한 가치와 행보들을 글로벌 대중에게 알림으로써, SEOUL MADE 브랜드는 물론 서울의 가치 자체도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띠고 있어 현지 관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이번 박람회 간 홍보관 운영에 이어 현지 유력매체인 VTVcab와의 관련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 '서울메이드 브랜드 숍' 운영을 토대로 서울의 다양한 멋과 기술을 알리며, 관련 중소기업들의 수출판로 확대를 촉진하는 데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장영승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서울메이드(SEOULMADE) 브랜드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해외 판로지원 사업을 운영하여, 서울시 중소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수출의 기회를 확대하여 기업들의 매출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산업진흥원은 오는 8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될 2019 서울디자인페스티벌 현장에서 ‘서울메이드’ 부스를 운영, 브랜드의 가치와 향후 행보를 대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