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오는 10일 낮 12시부터 R&B 뮤지션 '칼리드' 내한공연 티켓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새해 4월 9일 밤 8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다. 스탠딩 11만원, 지정석 R석과 S석은 각각 13만2000원과 11만원이다.
칼리드는 2016년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린 'Location'이 입소문을 타며 스타로 떠올랐다. 데뷔 앨범 'Location'은 빌보드 R&B 차트 2위에 올랐다. 빌보드와 롤링스톤지의 주목을 받으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Free Spirit' 발매 기념 투어 일환이다. 지난 6월부터 북미, 유럽, 호주를 거쳐 아시아까지 약 70회 월드투어로 진행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