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부문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함께하는 패션 토크'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J나눔재단의 청소년 문화 체험 및 창작 교육 프로그램이다. 중·고교생 60명이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패션·뷰티 관련 질문을 쏟아냈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는 자신만의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하는 등 재능을 기부했다.
한 스타일리스트는 그동안 공효진, 김태희, 소지섭, 한지민 등 유명 연예인 패션 스타일링을 맡았다. 지난 2011년 CJ ENM 오쇼핑 부문에서 패션 브랜드 '엣지'를 론칭한 이후 꾸준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CJ ENM 오쇼핑 부문 관계자는 “패션·뷰티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면서 “그동안 축적한 패션·뷰티 분야 전문 역량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적성을 알아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