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선)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수탁·위탁 우수 기업에 선정,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으로부터 확인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수탁·위탁 우수기업은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삼보는 표준약정서를 사용해 중소기업 상생 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을 성실히 준수하고 하도급법에 명시된 지급기간 내 대금 지급을 완료했다. 또 대금지급은 전액 현금으로 하는 등 공정한 위탁수탁 거래 관계가 확인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홍선 삼보컴퓨터 대표는 “수위탁 업체는 단순히 이익을 공유하는 거래처가 아니라 성장을 함께 해야 할 파트너”라면서 “앞으로 거래 방식의 건전함에 더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까지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