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회장 김홍균, 남선산업 회장)는 9일 금수장호텔에서 '2019년 제3회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후원회는 올 상반기 7개 지역 13개 초·중학생 825명을 대상으로 '과학꿈나무 과학관 초청' 행사를, 하반기에는 6개 지역 8개 초·중학교 및 도서관에서 14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서지역 및 소외계층 대상 과학꿈나무 초청사업, 찾아가는 과학관 사업 등으로 과학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후원회는 총회에서는 교육숙박동 별빛누리관과 루체리움 스쿨차량(이동식 과학관)을 이용한 내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쳐나감으로써 호남권역 과학문화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