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가 법무법인 광장에 경비지출 솔루션을 제공한다.
광장은 법인 지속 성장에 따른 법인카드 사용량 증가로 효율적 자료 관리가 필요해 비즈플레이를 도입했다.
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기반 전자영수증으로 대체한다. 사용내역 확인부터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다.
광장은 비즈플레이로 지출결의 시스템을 바꿨다. 비즈플레이 도입 이후, 사용내역 확인과 관리에 관한 업무시간을 기존 절반으로 줄였다.
PC나 모바일 앱에서 비즈플레이를 접속하면 사용자가 법인카드, 개인카드 등으로 사용한 모든 영수증이 자동 수집된다. 수집된 영수증에 사용용도만 작성하면 결의가 완료된다. 사용내역 확인부터 최종 결재까지 원 클릭으로 가능하고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비즈플레이는 보고서 8종도 제공한다. 부서·사용자·용도·카드·카드사·구분·항목별 보고서와 지출결의완료 보고서 등이 포함돼 각종 경비지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보고서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 제공한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무증빙 경비지출 관리 솔루션은 비용절감,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효과에 힘입어 도입 기업이 빠르게 증가한다”며 “법무법인 광장 도입으로 효용성이 검증된 만큼 법조계에서도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활용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장 외에도 대웅제약, 삼성벤처투자, OCI, 롯데네슬레코리아, 하이트진로, AJ렌터카 등 2만 8000여개 기업이 비즈플레이를 이용하고 있다. 전자영수증 누적 처리건수는 79만건이고 관리 법인카드는 24만장에 달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