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시니어 대상 디지털 금융교육인 '2019 시니어 드림하이(Dream High)'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카디프생명은 8월 시니어 금융소비자 디지털·금융 이해도 제고를 위해 금융위원회 소관의 비영리사단법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협약을 하고, 10월 3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서울시 50플러스재단과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총 120여명 시니어를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이 진행했다.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보조강사로 함께 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카카오페이 송금, 기차표 및 영화표 예매, 스마트폰을 통한 숨은 보험금 조회, 보험상품 비교에 대해 배우고 직접 활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카디프생명은 언제 어디서든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도록 디지털금융 교육 영상 두 편도 제작해 공개한다. 해당 영상은 카디프생명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우선 9일에는 '카카오페이로 인싸 시니어 되기'를, 16일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편리한 보험 라이프'가 각각 공개될 예정이다.
브누아 메슬레 카디프생명 대표는 “시니어 드림하이는 디지털금융 혜택을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평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라면서 “앞으로 더 많은 시니어들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해 디지털금융의 문턱을 넘고, 일상 속에서도 자신 있게 디지털금융을 활용함으로써 한층 더 액티브한 시니어 라이프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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