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현 대한항공 부사장은 IT이노베이션 CIO로 선정됐다. 장 부사장은 대한항공 모든 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했다. 대한항공 결정은 국내 클라우드 확산에 기폭제가 됐다. 고객과 비즈니스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는 IT기반 환경을 만들었다. 직원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G스위트'를 도입했고 객실승무원이 수작업으로 진행했던 고객 탑승여부 확인 업무를 모바일로 자동화했다. 표준화한 글로벌 시스템을 도입해 신 화물시스템을 신규 오픈했다. 화물 예약에서 정확한 운송 화물 추적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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