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T멘토링센터는 1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9 창업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기술(ICT) 혁신기술 멘토링 프로그램을 수료하는 전담 멘티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멘토링 성과 공유 및 우수 멘티를 포상하기 위해 열린다.
기술력, 사업성을 갖춘 멘티기업 대상 데모데이를 열어 국내외 선도기업과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 엔젤투자자 등과 스타트업들 간 교류 및 투자기회 제공하고, 투자·법률·기술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의 현장 멘토링과 선배기업인, 창업 유관기관, CEO멘토 및 멘티기업 등 네트워킹을 통한 상생과 지식 공유의 장 마련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행사에는 CEO멘토 30명 및 12~13기 전담멘티 240개사, 액셀러레이터 및 VC 등 투자자 30여명 등이 참석한다.
수료식에서는 3명의 전문멘토와 30명의 CEO멘토가 전담멘티 240개사를 1년간 멘토링한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센터의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 이 밖에도 전담(협업)멘토링, 멘티기업 전시회(24개사), 전문가 상담회(투자, 법률, 전문기술), 네트워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