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SDU) 상담심리학과가 2020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신·편입생 모집은 12월 1일(일)부터 1월 14일(화)까지 1차 접수를, 1월 28일(화)부터 2월 18일(화)까지 2차 접수를 실시한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비롯해 2∙3학년 편입, 3학년 학사편입학 대상자들에 대한 모집도 함께 진행된다.
최종 합격한 학생들에게는 2020년 1학기부터 국내 심리치료 및 권위자들로 구성된 체계적인 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SDU 상담심리학과는 임상심리사, 정신보건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직업상담사, 상담심리사, 발달심리사, 미술치료사, 음악치료사, 놀이치료사, 범죄심리사, 독서치료사 등 상담과 관련된 주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 5단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 심리 상담 분야의 권위자인 원호택, 민병배, 유계식 교수 등을 객원 교수로 초빙하여 교과목 외의 오프라인 특강을 진행해 사이버 대학의 한계를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매월 2회 다양한 주제의 특강 및 사례연구회의를 실시함으로써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하도록 했다.
재학생들은 추후 SDU 심리상담센터에서 인턴 및 레지던트 상담원으로서 상담 실습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주요 업무는 재학생 대상의 대면 상담, 온라인상담, 심리검사 실시 등으로 학과 교수 및 센터 전임상담교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지역별, 주제별 다양한 학과 커뮤니티를 비롯하여 스터디 및 소모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관계자는 “SDU는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국내 최고의 상담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을 바탕으로 상담심리치료 전문가를 양성한다”며 “탄탄한 이론적 기반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교수진이 2020년 신입생들을 휴먼마인드 컨설턴트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SDU) 상담심리학과의 교수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심리학회에서 공인 받은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임상, 상담심리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세란 학과장을 필두로 서울디지털대학교 심리 상담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진숙 교수, 정서조절 코칭전문가 이지영교수, 상담심리전문가 김지은∙김은희 교수, 임상심리전문가 김기환 교수 등이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상담일반 트랙 ▲임상심리 트랙 ▲부부가족 트랙 ▲아동청소년 트랙 ▲예술 및 특수치료 트랙까지 총 5단계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객원교수들과 함께 정기적인 오프라인 상담교육을 추가로 실시함으로써 수료증 발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