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지갑을 기반으로 한 ‘WPLUS’의 개발사 더블유테크가(WTech) 최근 대대적인 토큰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보안 및 컨트랙트 락(락업기간 설정)을 통한 투명한 관리가 가능하게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로써 대형 거래소 상장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더블유테크가 서비스 중인 더블유플러스(WPLUS)는 국내 면세점과 중국 여행사와 정식계약을 통해 결제 솔루션인 WPay를 개발하고 런칭 준비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내에 오프라인 결제 시스템 도입을 앞두고 있다.
더블유플러스(WPLUS)는 1차 면세점 결제 실행에 보다 박차를 가하고 2020년 결제 매출 1000억원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12월6일 레아 프로토콜(Rhsa Protocol)과도 MOU를 맺는 등 최근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더블유플러스의 토큰(WPX)’은 비트소닉 메인 마켓에 상장되어 있으며, 내년 상반기 국내 대형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