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중소기업·스타트업 인사실무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하며, 서울 산업문화를 보다 긍정적으로 이끄는데 주력한다.
서울산업진흥원 측은 오는 17일 서울 대치동 SETEC(세텍) SBA 아카데미 3층 나눔에서 중소기업 인사실무 세미나 '제 7회 HR TOK'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HR TOK’ 세미나는 '뭉치면 산다, 함께 고민하는 2020 HR 트렌드'를 주제로 명함관리 앱 ‘리멤버’로 친숙한 드라마앤컴퍼니 박종호 팀장의 ‘Shaping the Future of HR(채용의 미래)’ 강연을 필두로 △이하나 와디즈 팀장의 '와디즈 HR은 어떤 고민을 하는가' △박대원 이베이코리아 차장의 'To Open & Lean-In Culture(보다 빠르고 열린 문화를 향해)' 등 강연 및 발표와 함께 리크루팅 2.0, 인사제도 혁신, 열린 조직문화를 키워드로 한 패널토크와 네트워킹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해당 행사 참가는 SBA 홈페이지 및 온오프믹스, 이벤터스를 통해 오는 16일 오후 2시까지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HR TOK 운영본부 및 SBA 채용지원팀에 문의할 수 있다.
정익수 서울산업진흥원 고용지원본부장은 “이번 ‘HR TOK’은 채용부터 온보딩, 조직관리까지 인사 전반에 대해 고민이 깊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의 인사 트렌드에 맞춰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니 기업 관계자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