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임윤아(소녀시대 윤아)가 글로벌 대중이 주목하는 차세대 인기배우로서 인정을 받았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는 임윤아가 최근 마카오국제영화제(International Film Festival & Awards Macao, IFFAM) 폐막식과 함께 열린 ‘2019 아시안 스타즈 업 넥스트 어워즈’(The Asian Stars Up Next Awards)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임윤아의 ‘2019 아시안 스타즈 업 넥스트 어워즈’(The Asian Stars Up Next Awards)' 수상은 영화 '엑시트'에서의 활약에 따른 바로서, 일본의 카타요세 료타, 태국의 제니스 오프라슷 등과 함께 글로벌 대중이 주목하는 차세대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로 볼 수 있다.
임윤아는 “지난해 홍보대사로서 ‘마카오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것에 이어 올해는 영화 첫 주연작인 ‘엑시트’와 함께 수상자로서 ‘마카오국제영화제’를 찾게 되어 더욱 기쁘다. 또 다시 좋은 작품으로 ‘마카오국제영화제’에서 인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윤아는 올여름 94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에서 여주인공 ‘의주’ 역으로 활약, 올해 청룡영화상, 부일영화상, 아시아스타어워즈, AAA, COSMO GLAM NIGHT 등 국내외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며 글로벌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