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박진영이 대중의 성원 속에서 자신만의 연말 음악파티를 더욱 풍성하게 마련한다.
11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진영은 최근 개인 SNS계정을 통해 연말 전국투어 '박진영 콘서트 NO.1 X 50'(넘버원 피프티) 추가연장 소식을 전했다.
이는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음악 가운데 국내 지상파·음원차트, 오리콘 차트 등 국내외에서 사랑받은 55곡들의 라이브무대와 비하인드를 전한다는 기본취지와 함께 연말의 따뜻한 음악교감을 나누고자 28~29일, 31일 등 총 3회에 걸쳐 마련한 서울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함에 따른 것이다.
이번 추가연장 소식에 따라 박진영의 연말 전국 투어 '박진영 콘서트 NO.1 X 50'(넘버원 피프티)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대구(EXCO 5층 컨벤션홀)를 시작으로 △25일 부산(오후 5시, 사직실내체육관) △28~30일, 31일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등 6회차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추가된 30일 공연티켓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 등을 통해 예매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1일 신곡 'FEVER (Feat. 수퍼비, BIBI)' 공개와 함께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9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9 MAMA')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뮤비 700만뷰 돌파를 달성하며 음악방송 출연을 새롭게 확정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