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2019 the Christmas Show 콘서트' 24~25일 개최…세이브더칠드런 '공연장 나눔자리' 일환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국민가수 임창정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무대를 준비한다.

최근 주식회사 킹콩 측은 임창정과 함께 오는 24~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9 임창정 the Chistmas Show'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히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예매 오픈에 나섰다.



'2019 임창정 the Chistmas Show'는 김윤아·정재형 등이 동참한 바 있는 세이브칠드런 '공연장 나눔자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연말공연이다. .

사진=주식회사 킹콩 제공
사진=주식회사 킹콩 제공

특히 명품 라이브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국민가수'의 수식어를 받는 임창정의 레전드급 연말무대를 볼 수 있는 기회임과 동시에, 공연수익금을 세네갈·코트디부아르 등의 신생아와 산모들을 돕는 지원금으로 기부하는 훈훈한 '퍼네이션' 무대로서의 의미를 갖고 있어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콘서트 제작진은 “한 가족의 가장의 마음으로 보다 더 따뜻하고 온정이 전해지는 2019년 크리스마스 공연이 되기 위해 어느 때보다 특별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예고했다.

한편 임창정의 '2019 임창정 the Chistmas Show' 콘서트는 오는 24일(밤 8시)과 25일(오후 6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가운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한 2차 티켓팅이 진행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