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김은진씨는 최근 친구에게 티몬 '선물하기' 서비스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냈다. 바쁜 일상 때문에 예전처럼 직접 만나기 어려운데다 마음을 담은 선물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김 씨는 상대방에게 주소를 묻지 않아도 되고, 직접 고른 선물을 보앨 수 있는 티몬 선물하기에 크게 만족했다.
최근 커피나 케이크 쿠폰 등 모바일 전자(e)티켓 선물로 생일이나 기념일을 챙기는 이가 늘었다. 축하나 감사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직접 만나 전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티몬은 이 같은 소비자 생활방식을 감안, '배송상품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상대방 전화번호만 알면 간편하게 상품을 보낼 수 있다. 타임 특가상품을 포함한 수만가지 상품을 제공하기 때문에 선택 폭도 넓다.
상대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선물을 찾는다면 티몬 선물하기 서비스를 추천한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 중인 지인에게 닭가슴살을 보낼 수 있다. 1인가구에게는 간편하게 조리 가능한 밀키트에 식사 거르지 말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보내면 한층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할 수 있다. 티몬은 전체 상품 가운데 60% 이상을 선물하기 서비스로 제공한다.
티몬의 가격경쟁력도 큰 강점이다. 기존 오프라인 매장 대비 절반 수준 가격으로 인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검색 최저가 보다 저렴한 특가 상품도 즐비하다. 주머니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상대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셈이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원하는 상품의 페이지에서 구매하기 옆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옵션을 선택한 후 수령인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하단 메시지 작성란에 기념일에 맞는 문구를 작성할 수도 있다.
결제를 완료하면 선물 받는 사람에게 선물 메시지(LMS)가 발송된다. 수령인은 휴대폰으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기한 내 선물을 받을 배송지를 입력하면 된다.
티몬은 앞으로 e티켓 등으로 상품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복수 수령자를 선택하거나 선물 조르기 등 기능도 추가한다. 현재 티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및 웹에서 모두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할 있다. 향후 PC웹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티몬은 오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500여종 상품을 최대 81% 할인 판매하는 한편 무료배송 혜택을 더했다. 매일 4개 특별 상품을 '슈퍼픽'으로 선정해 추천한다.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 주변 지인에게 크리스마스 트리 세트(1만9900원)나 홈파티 밀키트로 구성된 블랙라벨스테이크(7900원) 등 부담 없고 센스 있는 선물을 보내자.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