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신내동 지역에 대한 개발호재 소식이 잇따라 이어지면서 신내동 내 오피스텔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신내동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현재 서울 개포동에 위치한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의 본사가 신내동으로 이전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이다.
SH공사는 근무인원 1,300여명, 연인원 10만여명의 유동인구를 예상하는 자산규모 5조원, 연매출 2조원의 공기업으로, 2020년까지 현재 학교용지인 신내2지구에 대해 용도변경을 완료한 후 2021년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2년 착공, 2024년 상반기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SH공사가 신내동으로 이전하면 중랑구의 지방세수 증가, 투자환경 조성에 따른 민간기업 투자 가능성 제고, 신내IC일대 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 유리, 직원방문객 등의 인구유입 및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상권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한 양원지구 신내역은 이달 지하철 6호선 연장개통할 예정이며, 추후 청량리역까지 면목선 착공을 예고했다. GTX-B노선 망우역과도 인접해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는 이처럼 역 인근에 자리잡은 오피스텔이자 양원지구 내에서는 공급이 없는 ‘유일한’ 오피스텔이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는 전 호실을 남향 위주로 배치하며 2,3베이 평면 설계를 통해 조망 및 채광 효율을 극대화시켰으며, 2~3인가구도 거주를 할 수 있는 1.5룸~2룸의 특화 설계를 실시했다.
또한 지역난방을 통한 저렴한 관리비와 자주식주차, 내진설계, 로이복층유리, 세대환기시스템, 전실 LED전등, 무인택배시스템, 호텔식조식서비스 등의 도심 수요층에 맞는 특화된 서비스를 자랑한다.
오피스텔 단지 주변이 풍부한 녹지 환경에 둘러싸여있고, 도심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자연 라이프와 도시 라이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것도 가장 큰 인기요소 중 하나 이다. 단지 뒤편으로는 구릉산이 있고 중랑캠핑숲과 신내여울공원, 능산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시립 서울의료원과 동부제일병원, 북부병원 등의 의료시설과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와 엔터식스, 이노시티, 모다아울렛 등의 복합 쇼핑몰도 인접해 있어 자연친화적인 삶과 동시에 도시권의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서울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의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인근에 마련돼 있다. 현재 선착순 잔여호실 분양 중에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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