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안무영상과 함께 신곡 '바람(Levanter)'에 담긴 아련강렬한 매력을 오롯이 드러냈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 채널에 스트레이 키즈 새 미니 앨범 'Clé : LEVANTER'(클레 : 레반터)의 타이틀곡 '바람 (Levanter)' 안무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쓸쓸한 바람소리와 함께 울려퍼지는 신곡 '바람 (Levanter)'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칼군무를 앞세운 드라마틱한 퍼포먼스가 화려하게 펼쳐지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감각적인 필릭스의 독무, 박자에 맞춰 발을 구르는 퍼포먼스 등 뮤비 속 주요 포인트와 함께 신곡에 담긴 이들만의 매력을 제대로 바라보게 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앞서 릴리스한 티저 영상에서 "지금까지 했던 안무 중에서 가장 어려웠다. 파트마다 이야기를 담고자 노력했던 만큼 제작 기간이 굉장히 길었고, 처음 해보는 장르라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17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기록한 신보 'Clé : LEVANTER'와 함께 내년 1월 미국 8개도시를 필두로 시작될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