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K팝 대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명성을 새롭게 확인했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 제니 솔로곡 'SOLO' 뮤비가 이날 오전 4시34분쯤 유튜브 기준 4억뷰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블랙핑크 활동과 함께 지난해 11월 솔로프로젝트 첫 주자로서 나서며 국내 주요 음원차트와 아이튠즈 40개국 1위, 월드와이드송 1위, 미국 톱10 등을 달성한 제니에게 꾸준한 관심이 쏠리고 있음을 입증하는 바로 볼 수 있다.
이는 최근 텀블러(Tumblr) ‘2019년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K팝 스타 개인 부문’ 27위, 블랙핑크로 거둔 미국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3관왕(올해의 뮤직비디오·올해의 그룹·올해의 콘서트 투어) 등의 기록과 맞물려 제니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K팝 상징성을 더욱 높이는 바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니는 블랙핑크 멤버로서, 지난 4월 도쿄돔 무대를 시작으로 진행중인 일본돔투어 일정과 함께, 2020년 초 새 앨범을 위한 바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