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특강 진행

‘전문상담사의 길: 내러티브상담사’ 주제…재학생 60여 명 참석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특강 진행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상담심리학과가 최근 경희대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전문상담사의 길: 내러티브상담사’라는 주제로, 전문 내러티브상담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다수의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이 내러티브상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내러티브상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이 상담자로서의 전문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강은 중앙대 이선혜 교수가 특강을 맡았다. 이선혜 교수는 부부가족상담, 내러티브상담 전문가이며, 국책연구인 보건산업진흥원 R&D 사업의 연구책임자로 내러티브상담을 적용한 관계증진 연구를 수행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이 교수는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고정은 교수와 함께 2017년 미국에서 열린 내러티브 교육자 네트워크(Narrative Educators Network)에 우리나라를 대표해 참여한 바 있다.

이 날 특강에는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재학생 약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강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특강내용은 영상으로도 송출됐다.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은 다양한 전문자격증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상담심리학과 학생 5명이 내러티브 상담사 자격증에 최종 합격하면서 국내 학부 중에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내달 10일까지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