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는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12일 엔트리연구원(대표 김홍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강원과 수도권 의료기기 기업들의 제품 시험검사, 인허가 획득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보다 빠르게 관련 절차를 진행,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백종수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기기 기업들이 보다 빠르게 시험검사,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는 물론,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