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대표 양갑석)이 매나테크 코리아(대표 노재홍)와 소비자직접의뢰(DTC) 유전자검사,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유전자검사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장내 미생물 관련 서비스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국·내외 DTC 유전자검사 및 장내 미생물 분야 공동 사업개발 및 연구개발 협력 △뉴트리션, 스킨, 퍼스널 케어를 아우르는 웰니스 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 교류 및 공동 발전방안 모색 △온·오프라인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 등이다.
양사는는 마크로젠 DTC 유전자검사 서비스 '마이지놈스토리 더플러스'와 매나테크 코리아 '옵티멀 서포트 패킷(OSP)'을 연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옵티멀 서포트 패킷은 22 가지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관리가 한 번에 가능한 제품으로 매나테크 대표 건강기능식품 4종을 개별 포장 형태로 담았다. 특별 프로모션 기간 동안 옵티멀 서포트 패킷을 구매하면 '마이지놈스토리 더플러스'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향후 유전자검사 서비스 폭넓은 이용자층을 확보하고 영업 채널을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매나테크 코리아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전자검사 서비스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 새해 유전자검사 서비스뿐 아니라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 '마이크로브앤미'를 활용하해 매나테크 코리아 장내 미생물 관련 제품군 확대에도 적극 협업할 예정이다.
양갑석 마크로젠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많은 소비자가 유전자분석 서비스를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양사가 시너지를 이뤄 유전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더욱 빠르게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