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대표 이재석)는 지하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인근에 '카페24 창업센터 수지구청점'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페24 창업센터는 총 50호점을 돌파하게 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5곳, 경기 13곳, 인천 3곳, 충청 3곳, 영남 4곳, 호남 2곳 등이다.
카페24 창업센터는 온라인 비즈니스 사업자들의 성장을 돕는 전초기지로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 컨설팅, 택배, 스튜디오 서비스 등 창업 시작부터 성장에 필요한 일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카페24 창업센터를 이용한 사용자 수는 1만6000여명에 달한다. 안다르, 아모멘토, 비커밍27 등이 창업센터에서 시작해 성공한 대표 쇼핑몰이다.
전경철 카페24 창업센터 팀장은 “카페24 창업센터는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다면 성공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 인큐베이터로 자리 잡았다”면서 “앞으로 사업자들이 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