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가전·디지털 카테고리의 '게임 전문관'을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양한 신제품과 함께 인기 브랜드 상품에 민감한 게임 구매자 특성을 감안,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전문관은 PC 게이밍에 필요한 게이밍노트북, 게이밍모니터, 게이밍데스크탑, 키보드·마우스, VGA·메인보드, 타이틀·주변기기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선보인다.
콘솔 게임 부문에서는 PS4, 닌텐도스위치, 타이틀, 주변기기로 별도 카테고리를 마련했다. 게임 별 타이틀 페이지는 스포츠, 어드벤처, RPG 등으로 세분화했다.
'NEW게이밍기어&타이틀' 기획전에서는 쿠팡에서 진행하는 사전예약 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고객이 자주 찾는 유명 게임을 'HOT 이슈 상품'으로 꾸몄다.
쿠팡은 전문관 리뉴얼을 기념해 'PS4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닌텐도스위치 하츠네미쿠프로젝트 디바 게임타이틀' 'PS4 용과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 초회판'을 예약 판매한다. 로켓와우클럽 회원은 출시일 당일 오전 7시 전까지 새벽배송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 특별 할인 행사로 '소니 PS4 프로 7218B 1TB 제트블랙 본품+갓오브워+라스트오브어스 번들패키지'를 38만원대에 선보인다. 오는 21일부터 500대 한정으로 'XBOX ONE X 1TB+DIVISION 2 게임 번들'을 특가 구매 가능하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