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파고다교육그룹의 중국어 전문 브랜드 차이랑은 둔산이태경캠퍼스의 박종원(대전 삼천초 5) 군을 차이랑 우수회원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종원 군은 언어적 능력이 뛰어나고 습득이 빠를 뿐만 아니라, 자기주도학습 태도가 우수하는 평가다.
박 군이 중국어를 처음 접한 것은 중국에 사는 외삼촌댁을 방문했을 때다. 중국 식당에서 능숙한 중국어로 주문하는 외숙모가 멋져 보였다고 한다. 한국에 와서 중국어를 배워보지 않겠냐는 엄마의 권유에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는 지난 5월 HSK 2급 시험에 통과하고 나서 바로 HSK 3급 준비를 하고 있다. 2급과 달리,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하는데 다양한 문법 표현과 HSK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 많아 또 다른 재미를 느끼고 있다.
박군은 수업 후에 진행하는 중국어 게임도 허투루 하지 않는다. 차이랑에서 중국어를 배우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원장 선생님이 의지를 갖고 학생들이 직접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도해준다.
차이랑의 학습 프로세스는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학생 스스로 진도에 맞게 오늘의 스토리를 학습 후 강사에게 일대일로 확인 및 피드백을 받는다. 이어 랑랑펜을 이용해 스피킹 반복학습을 하고, 발음교정을 받는다. 문제풀이, 간체자쓰기 등 단계별로 정해진 분량을 끝내고 점검받는 식이다. 수업시간 대부분을 강사가 설명하는 강의에서 탈피해 스스로 하지 않을 수 없도록 구성돼 있다.
둔산이태경캠퍼스 이태경 원장은 종원 군에 대해 ”언어적 감각이 뛰어나 중국어 습득이 빠르다”며, “성실하고 승부욕이 강해서 중국어 공부는 물론, 수업에서도 늘 열심히 하는 열정이 넘치는 친구”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