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인더스트리, '공공구매 촉진대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수상

김창식 티엘인더스트리 대표(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가 지난 13일 중기부가 주최한 2019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뒤 다른 기업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티엘인더스트리
김창식 티엘인더스트리 대표(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가 지난 13일 중기부가 주최한 2019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뒤 다른 기업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티엘인더스트리

스크린 배드민턴 개발기업 티엘인더스트리(대표 김창식)는 '2019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기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부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구매담당자를 포상하고 모범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3일 서울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렸다. 티엘인더스트리는 행사에서 공공구매 제품의 품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회사는 셔틀콕 발사기 '스매싱피더'와 이를 활용한 스크린 배드민턴 '스매싱존'을 개발, 국내에 선보인 데 이어 미국 애틀란트, 중국 쑤저우, 싱가포르 등에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창식 대표는 “올해 성과에 힘입어 내년에는 제품과 콘텐츠에 대해 많은 변화와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국내외 다방면으로 시장진출을 위한 체게적인 계획을 구축,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