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은 지난 18일 자매결연 보육 시설인 대구 북구 희망의 집 초등학생들을 초청, 로봇을 활용한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 직원들과 어린이가 일대일 맞춤 교육을 통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직접 로봇키트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루돌프와 산타마을을 만드는 '하나뿐인 자신만의 로봇 만들기'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문전일 원장은 “로봇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로봇과 관련된 꿈을 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