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톨릭대 학생, 인천성모병원에 헌혈증 기부

인천가톨릭대 학생, 인천성모병원에 헌혈증 기부

인천가톨릭대학교 학생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을 기부했다.

헌혈증은 김형찬 인천가톨릭대 사무부처장이 직접 병원을 방문해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에 전달했다. 기증받은 헌혈증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 수술과 수혈에 사용된다.

김형찬(신부, 가브리엘) 인천가톨릭대 사무부처장은 “학생 자발 참여로 소중히 모아진 헌혈증이 어려운 이웃에게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뜻깊은 활동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