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리테일숍DM과 손잡고 크로아티아서 화장품 판촉 행사

KOTRA는 16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디엠(DM)과 손잡고 '크로아티아 언론·인플루언서 초청 한국화장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디엠은 화장품, 세제, 유아용품, 건강식품을 전문 취급하는 독일계 유통소매점이다.

KOTRA가 16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유통소매점 디엠(DM)과 손잡고 크로아티아 언론-인플루언서 초청 한국화장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현지 인플루언서가 디엠 플래그십 숍에서 한국화장품을 홍보하고 있다.
KOTRA가 16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유통소매점 디엠(DM)과 손잡고 크로아티아 언론-인플루언서 초청 한국화장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현지 인플루언서가 디엠 플래그십 숍에서 한국화장품을 홍보하고 있다.

KOTRA는 크로아티아 언론·인플루언서를 상대로 한국화장품의 우수성, 사용법, 브랜드별 특징을 홍보했다. 발표회에는 고르다나 피세크 이사, 이바나 부시크 부장 등 디엠 관계자, 주요 미디어 담당자, 인플루언서·블로거, 화장품 도·소매업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 브랜드는 후르디아, 주미소, 코스알엑스, 미샤, 코코스타, 토니모리가 참가했다. 이중 후르디아 등 4개사는 신규 크로아티아 수출판로를 개척했다.

디엠은 크로아티아 전역에 150개 유통소매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KOTRA는 크로아티아에서 한국화장품의 저변을 확대했다.

박은아 KOTRA 자그레브무역관장은 “이번 입점을 계기로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해 보다 많은 한국화장품이 크로아티아에 진출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