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육군에 나라사랑 보금자리 후원금 1억원 전달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사진 왼쪽)과 박동철 육군 인사사령관이 지난 18일 육군본부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후원금 1억원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계룡건설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사진 왼쪽)과 박동철 육군 인사사령관이 지난 18일 육군본부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후원금 1억원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계룡건설

계룡건설(대표 한승구·이승찬)이 한국전쟁과 월남전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육군에 1억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은 18일 육군본부 인사사령부에서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과 박동철 인사사령관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은 한국전쟁과 월남전 참전 유공자의 낙후된 집을 개선하기 위해 육군본부가 2011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육군과 복지기관, 민간 기업이 참여해 새 집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계룡건설은 이 사업에 매년 1억원씩 후원하고 있다.

한승구 회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유공자분들이 계신 덕에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며 “그분들의 은혜를 잊지 않고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