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정규 동국의대 교수, 생명존중시민회의 평가토론회 지정토론자로 나서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기조발제를 경청하고 있다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기조발제를 경청하고 있다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17일 서울시민청에서 열린 ‘2019 생명존중 공익사업 평가토론회(이하, 토론회)’에 지정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주최하고 생명존중시민회의(상임대표 박인주)가 주관한 행사로, 윤정현 생명존중시민회의 공동대표의 사회로 박인주 생명존중시민회의 상임대표의 개회사와 이범수 생명문화학회장의 ’2019 생명사랑교육사업 평가와 향후 개선 과제‘라는 기조발제가 있었다.
 
이어 첫 지정토론자로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우울증과 자살예방‘을 중심으로 지정토론을 했고, 계속해서 하상훈 한국생명의전화 원장의 ’자원봉사 운동과 자살예방‘, 김대선 원다문화센터장의 ’악성 댓글은 또 다른 타살이다‘, 양두석 안실련자살예방센터장의 ’생명사랑 교육 사업평가‘, 임삼진 생명존중시민회의 공동대표의 ’생명존중 교육의 대안 모색‘이라는 지정토론자들의 토론과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지정토론에 나선 사공정규 교수는 의학박사,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작가, 칼럼니스트이다.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동국대학교 심신의학연구소장, 대통령직속 자문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교육부 위(Wee)닥터 자문의 대표, 교육부 ‘힐링어벤저스’ 대표강사, 법무부 교정위원, (사)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이사장, (사)한국자살예방협회 정책위원장으로 재임 중이며, 하버드의대 우울증 임상연구원과 방문교수, 보건복지부 한국우울형표준진단평가지침개발연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