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빌리티 시장이 글로벌 IT 기업들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는 클라우드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과 같은 I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가 키워드로 주목받았으며 기존 자동차 업체들과 IT 기업들의 협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IT 기업들 단독으로 모빌리티 시장의 직접 진출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행사는 양일간 진행되며 15일(수)에는 ▲ 2020년 마이크로 모빌리티 산업 전망 ▲ 전기구동 기반의 퓨쳐 모빌리티 전개 방향과 기술적 대응 ▲자율주행을 위한 Cloud 플랫폼 아키텍처 ▲미래 교통문화 대응을 위한 e-모빌리티 사업 추진 현황 ▲국내외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기술 ▲미래 자동차 전장 기술 및 센서 ▲자율주행 기술의 현실과 미래 발전 방향 발표가 이어진다.
16일(목)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모빌리티 혁명, 자율주행 기술 혁신 ▲모빌리티 서비스의 유형과 수익모델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동향과 전망 ▲최근 디지털콕핏 트렌드를 통해본 미래 자동차 HMI/UX 이해 ▲빅데이터와 모빌리티 서비스(MaaS)의 발전방향 ▲생활 속 우리동네 마이크로 모빌리티-동네에서 전동퀵보드를 타다 ▲5G와 C-V2X(Cellular V2X)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처음 준비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래자동차와 스마트 모빌리티의 융합 기술, 서비스, 컨텐츠, 트렌드 등 자세한 기술 정보와 2020년 모빌리티 산업과 수익 모델들을 미리 전망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련 업계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순커뮤니케이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