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에 카페형 매장 '교촌치킨 마곡역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촌치킨 마곡역점'이 위치한 마곡지구는 신흥 비즈니스파크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도시다. 마곡역과 발산역으로 이어지는 공항대로 중심으로 업무 및 상업시설이 발달해 있고, 신도시 아파트 단지로 주거 인프라도 풍부한 곳이다.
'교촌치킨 마곡역점'은 지상 1, 2층으로 매장 면적은 80평 규모다. 내부 인테리어는 우드 앤 그레이로 천연석 슬레이트 패널과 리얼 우드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2층 천장에 설치된 볼륨감 있는 우드 루버는 부드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벽면에는 소스 및 조리방식 등 교촌치킨의 특징을 담은 커뮤니케이션 사인물을 통해 고객에게 교촌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알리고 있다.
교촌 관계자는 “마곡역 인근은 상업 및 주거 인프라가 풍부한 곳이다”며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마곡역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치맥의 즐거움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