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태국 등 12개국 대상으로 '현지통화 외화송금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취인이 받게 될 현지통화 금액을 해외송금 신청 시점에 확정해 송금하는 서비스로 환율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차단하는 효과는 물론, 수취인 편의성과 거래의 투명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Sh수협은행 전국 134개 영업점과 수협 회원조합 영업점 어디서나 거래가 가능하며, 서비스 시행에 따른 송금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