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은 투자은행(IB) 사업 강화를 위해 유진투자증권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진그룹은 IB 사업 확대·육성을 위해 유진투자증권 IB 본부를 IB 부문으로, 기존 IB 본부 내 4개실(기업금융실·IPO실·PF1실·PF2실)을 4개 본부로 상향했다. IB 부문 내 IB사업추진팀과 대체투자팀 등 2개 팀을 신설했다.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준법감시인 조직은 준법감시본부로 개편하고 해당 본부에 소비자보호팀을 신설했다. 기획관리본부는 경영전략본부로 명칭이 바뀐다.
이번 인사에서 유진투자증권 IB본부장 김철은 전무는 부사장(IB부문장)으로 승진했다.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변준호 상무보, 유진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 오춘식 상무보, 유진자산운용 글로벌솔루션본부장 김철수 상무보는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