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제3차 운영위원회 개최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는 지난 18일 서울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9년 제3차 얼라이언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는 지난 18일 서울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9년 제3차 얼라이언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9년 제3차 얼라이언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의장사(LG CNS)의 얼라이언스 활동실적 보고가 이뤄졌다. 신규 가입신청기관 승인 및 기술분야별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한 워킹그룹 구성 등 두 가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58개 기관이 결격사유 해당 여부 등의 심의를 거쳐 정식 회원사가 됐다. 회원사 수는 총 472개로 늘어났다.

워킹그룹 구성은 13개 스마트시티 기술·서비스 분야 중 '플랫폼' '스마트교통' '헬스케어' 등 7개 분야에서 워킹그룹의 대표기업, 그룹멤버기업 및 협력기관(간사)이 확정됐다. 나머지 분야는 내년 1월까지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유인상 운영위원회 위원장(LG CNS 상무)은 “국내외 스마트시티 사업 공모 시 회원사 간 컨소시엄 등의 형태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각 회원사간의 활발한 워킹그룹 활동이 필수적”고 말했다.

얼라이언스는 새해 '워킹그룹 운영 및 성과활용 가이드라인(가칭)'을 마련한다.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내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특별관을 조성하고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주제로 하는 방송을 기획 및 제작한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