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9는 최근 실시한 '나이트파티'가 한 시간 동안 4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나이트파티는 매주 화요일 밤 11~12시 한 시간 동안 진행하는 타임딜이다. 유료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G9 상품 대부분을 2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지난 9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총 10회를 기록했다.
나이트파티 인기 품목은 식품이다. 지난달 '소고기 샤브샤브 쿠킹박스(2인분)'는 총 1600여개가 판매돼 한 시간 동안 5300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이 달 선보인 '킹 퀸 육즙 핫도그'는 1200만원어치를 판매했다.
5만원대 미만의 해외직구 상품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2만원대에 제공한 '샤오미 초음파 다용도 세척기'와 'QCY T5 블루투스 이어폰'이 각각 1400만원, 3000만원 규모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G9는 24일 진행하는 '나이트파티'에서 최대 24%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9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상품을 구매하면서 KB국민·NH농협·BC카드로 결제 시 최대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