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정경인(우) 펄어비스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경인(우) 펄어비스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양질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포상하는 제도다.

펄어비스는 게임 기업 중 유일하게 단체 부문 최고 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펄어비스는 2016년부터 매년 50% 이상 고용 인력을 늘렸다. 펄어비스 임직원 수는 2017년 12월 323명에서 2018년 12월 638명으로 증가했다. 2018년에는 300명(약 200% 증가) 직원을 채용했다.

장지선 펄어비스 실장은 “임직원에게 더 나은 근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매년 고용 있는 성장을 실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