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총장 김창수)가 27일 동작구 서울캠퍼스에서 '2019 CAU 링크 플러스 페스티벌(LINC+ FESTIVAL)'을 개최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중앙대 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김원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기업, 지역사회 등과 함께 한 산학협력 교육, 협력, 공헌 등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00여 팀이 참여해 창업시제품 전시 및 취업〃창업 컨설팅을 진행하는 '산학협력 페어', 우수성과를 전시·발표하는 '산학협력 어워드', 한 해 동안 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 산학협력 방향을 모색할 '산학협력서밋', 지역사회 구성원을 위한 교육과 특강이 이뤄질 '우리마을대학',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특화분야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김원용 단장은 “중앙대가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업 및 지역사회와 지속적 교류·협력이 중요하다”며 “융복합 인재양성에 기반한 우수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