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최근 국내 산업계는 4차 산업혁명 활성화 분위기 속에서 인프라 확충을 위한 대기업들의 행보부터 관내 핵심산업과 IT기술을 접목한 스타트업들을 육성해가는 정부 지자체들의 노력까지 다양한 행보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마련하고 있다.
이 가운데 경기도 성남은 수도권 IT산업의 핵심이라는 기본적인 특성을 배경으로 전통산업부터 기술제조, 서비스 등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산업영역을 동시에 활성화하며 대한민국 4차산업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새로운 핵심으로서 업계 전체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지는 성남산업진흥원·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등과 공동으로 '하이테크 新수도 성남' 코너를 마련, 성남하이테크밸리 입주사를 비롯한 경기도 성남 내 주요 강소기업들을 살펴보며, 국내 산업 전반에 전할만한 다양한 가치들을 확인해볼 예정이다. [편집자주]
아홉 번째 기업은 메디컬 스킨케어 기업 셀트러스트랩(대표 신수현)이다. 이 곳은 2018년9월 설립된 신생기업으로, 피부각질층 내 비율과 유사한 17종 아미노산 화합물(RM17-AMINO COMPLEX, 특허등록 0490212호)과 20가지 식물복합 추출물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선보이면서 피부관련 병의원 등에서 점차 주목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수분공급을 위한 하이드라셀(Hydracell)과 피지 및 민감피부 진정을 위한 A.C.CELL, 피부탄력 강화를 위한 에이징셀(AGING CELL), 더마셀(DERMA CELL) 등 총 7개 라인업(56종)의 폭넓은 제품군과 함께 병의원 시술 후의 케어부터 일상적인 피부관리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의 스킨케어 영역을 포괄하는 전문 기업으로서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신수현 셀트러스트랩 대표는 "지난해 하순부터 특허기술을 토대로 한 꾸준한 개발노력과 함께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보다 다양한 제품과 연구개발 노력을 기울이면서 만인이 인정하고 찾는 셀트러스트랩 되도록 이끌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